기나긴 장마철이 끝나고 폭염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지금쯤 휴가계획을 세워 떠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자외선은 여행지의 고도나 환경조건에 따라 조사량과 반사량이 다르기 때문에 각 휴가지 별 적합한 자외선차단제 사용법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UV-A, UV-B, UV-C로 나뉩니다. 자외선 차단제에 흔히 표기되어있는 SPF 와 PA는 UV-A와 UV-B의 차단 정도를 나타낸 표기입니다.
SPF지수(UV-B차단) = Sun Protection Factor로
만약 수치가 30이라면
30x15분 약 390분간 막아준다는 의미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PA지수(UV-A차단) = Protection grade of UV-A의 의미입니다.
PA+ = 차단효과 있음
PA++ = 차단효과 높음
PA+++ = 차단효과 매우 높음
바다

바닷가에서는 직사광선과 함께 반사광선에도 도출돼 자외선에 이중으로 노출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바닷가의 수면 반사율은 10~100%, 모래 반사율은 15~20%정도 입니다. 따라서 바닷가에서는 자외선이 가장 강한 11~3시 사이를 피해 물놀이를 하고,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노화 촉진과 관련된 PA지수가 높은 것을 사용하며, 되도록 물에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눈에 흡수되는 자외선을 고려해 반드시 선글라스, 모자, 타월 등으로 피부를 보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산, 계곡

산은 다른 여행지에 비해 나무 그늘에서 자외선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고도가 1km 높아질수록 자외선 양이 약 20% 증가하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흐르는 땀 역시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를 현저히 떨어트릴 수 있습니다. 이런 특성을 고려해 가볍고 번들대지 않는 오일프리나 스프레이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 1~2시간 간격으로 계속 덧발라 주는 것이 좋으며 계곡물의 반사를 막기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골프장
필드는 그늘이 별로 없어 어느 곳보다 강한 직사광선에 노출됩니다.
한여름 필드의 반사율 또한 20%로 높은 편입니다. 따라서 모자 착용은 필수이며 되도록 챙이 넓어 얼굴과 목까지 감싸는 것이 좋습니다.
환기가 잘 되는 긴팔 옷과 머플러를 착용하는 것도 자외선 차단에 도움이 됩니다. 양산은 검은색 계통이 좋은데, 흰색은 자외선 반사율이 높아 자외선에 더 강하게 노출될 위험이 있습니다.
도로

이동 중 도로에서 또한 조심하셔야 합니다. 콘크리트 반사율이 5~10%정도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직접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는 운전석이나 창가는 특히 주의를 요하는데 창을 가리거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 안에서는 얼굴의 한쪽 면만 지속적으로 노출될 위험이 크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고 좌석 위치를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30분 전에 바르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으며, 2시간 정도마다 덧발라 주셔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평소에 바르는 차단제의 양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표기된 차단지수의 1/3정도 효과만 얻는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한 양을 두껍게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가 예민한 편이시라면 화학적 차단제 보다는 물리적 차단제가 좋으며,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어 얼굴이 붉어지고 예민해지셨다면 차가운 물수건을 이용해 냉찜질을 해주거나 오이나 수박껍질을 갈아 15분 정도 팩을 해주시면 붉은기나 열감을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붉은기가 쉽게 가라앉지 않거나 기미 등 잡티가 눈에 띄게 올라온다면 빠른 시일 내에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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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에 대해 공부 많이 하고 갑니다.
여름철 자외선은 정말 무섭네요.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