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대한민국 겨울만들기

4월 6, 7일 홍콩을 다녀왔다.

피부과 레이져로 유명한 써마지(Thermage)와 프락셀 (Fraxel)를 관리하는 Soltamedical 사의 초청으로 홍콩 HealthLase 센터에서 강연을 하기 위해서였다.
한국은 미국에서 계발되는 레이져가 거의 실시간으로 소개되기때문에 홍콩 등의 다른 아시아 나라들보다 훨씬 앞서있다.

한국에서 가장 먼저 프락셀 레이져를 쓰기 시작한 의사로서 초청되어
홍콩 의사들과 홍콩 미용관련 언론들에게 경험과 노하우를 소개한 좋은 시간이었다.


특히, 홍콩 언론들은 내가 그동안 연구하여 발표한 논문에 많은 관심을 보여서 뿌듯한 마음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홍콩 방문은 이번이 세번째.
홍콩하면 뭐가 가장 떠오르냐는 질문에 우리 직원들은 쇼핑, 마카오라고 대답했다.
중국으로 반환되기 전에 갔을 때는 화려한 명품숍들이 즐비한 고층건물의 도시 국가인 홍콩은 그야말로 딴세상이었다. 침사츄이의 고급 호텔에 수많은 외국관광객들, 구룡반도와 홍콩섬 사이의 푸른 바다, 같은 동양이지만, 화려한 홍콩은 색달랐다.



하지만, 이번의 느낌은 많이 달랐다.
이제 우리나라, 특히 서울은 세계 어느 도시보다도 화려하다.
화려한 도시를 보기 위해서는, 굳이 외국을 나갈 필요가 없다.
게다가 길을 걸을 때마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어눌한 한국말.
"짝퉁 있어요, 진짜 똑같아요. 시계, 가방사요!"
처음엔 웃기고 호기심도 났지만, 너무 자주 만나니 짜증이 났다. 따라갔다가 무슨 일이라도 당하면? 생각만 해도 등꼴이 오싹하다. 홍콩 다녀온 직원들에게 물어보니 따라갔단다. 참, 겁도 없다.

그래도 여행가면 기분 전환이 되고, 평소와는 다른 맛난 것도 먹으니
늘 여행가고 싶은 마음이 드나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침사츄이에서 스타페리를 타고 센트럴 지역으로 가서 쇼핑몰로 유명한 IFC(우리나라 코엑스 몰과 비슷하다.) 3층에 있는 식당에 가서 먹은 면요리이다.

완탕면 (wontan noodleswith shrimp, 오른쪽사진) 는 국물이 있는 요리인데 기름기가 많지 않고 깔끔했다. 단, 새우외에 다른 야채나 고명 따위가 없어서 좀 심심^^.

볶음면 (fried noodles with fork and mushroom, 왼쪽) 은 라면처럼 튀긴 가는 면위에 소스가 풍부한 돼지고기와 버섯,숙주나물, 파 등을 얹은 것이다. 우리나라 중국집에서 보는 유산슬이랑 비슷하겠다. 시장이 반찬인지, 홍콩에서 고른 첫번째 요리가 입맛에 잘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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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맛 본 북경오리 베이징덕.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국빈이 오면 반드시 들른다는 북경오리 전문점의 홍콩 분점이란다.
침사츄이 harbor view hotel 맞은 편에 위치해 찾기 편하다.
한국에서 먹었던 베이징 덕은 좀 바싹한 느낌(홍콩스타일)이었는데, 이곳의 것은 더 기름지고 두꺼웠다(북경스타일).

일정이 짧아 가까운 마카오에 들르지 못해 아쉬웠다. 마카오는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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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1 13:18 2009/04/1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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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포스 2009/04/14 11:54

    역쉬 울 원장님! 자랑스럽습니다. ^^ 멋져요 ~~

  2. 자연미인 2009/04/14 12:39

    우리 원장님 최고예요~!!

  3. 램램 2009/04/14 14:23

    원장님 피부 환상이에요~

  4. 미쓰봉 2009/04/14 14:35

    이야~~~~ 원장님 멋지세여~~
    두번째 사진.. 구우~~~웃~~~^^

  5. stella 2009/04/14 14:53

    원장님 두번째 사진 완죤 매력있게 나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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