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방송에서 필러 시술에 대한 부작용 사례를 보여주면서 불안하다는 분들이 계시네요.
내 몸에 뭔가를 하는 것이니 당연히 걱정하고 불안합니다.
그러니까, 잘, 정말 잘 알고 시술해야합니다.

<팔자필러 시술 전> <팔자필러 시술 후>
필러, filler
영어로 fill이 채우다, 채워넣다. 라는 뜻이죠? 그러니 filler는 채우는 물질 또는 그 시술을 뜻합니다.
피부가 파인 부분을 채워 넣는 것이죠.
주름이 깊어지면 피부가 파이고, 흉터로 파인 부분, 살이 빠져 꺼진 부분, 코나 입술을 좀더 도톰하고 싶을 때 채워 넣을 수 있습니다.
그럼 뭘로 채우느냐?
피부는 표피, 진피, 피하지방층으로 나눠지는데 진피 층 구성성분이나 지방성분을 넣어주면 부피를 올릴 수 있을 겁니다.
지방을 넣게 되면 자가 지방이식술이라고 하고
흔히 상품화된 충전 물질을 넣으면 필러시술이라고 합니다.
그럼 지방 말고 어떤 물질을 집어 넣을 수 있느냐?
현재 가장 많이 시술되고 있는 히알루론산 위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히알루론산, hyaluronic acid 성분인데 진피를 이루는 주요 성분 중 하나입니다.
히알루론산은 황산콘드로이틴 등과 함께 뮤코다당류 중 하나로
N-아세틸글루코사민과 글루쿠론산이 교대로 사슬 모양으로 결합한 고분자물질입니다.
피부 성분과 동일하기 때문에 안전성에 있어서는 가장 앞서있습니다.
물론, 어떻게 히알루론산을 합성했는지 중요한데 대부분의 제품들이
non-animal origin으로 안전성을 인증받고 있습니다.
히알루론산은 안전하지만, 조직내에서 분해가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수명이 짧은 단점이 있습니다.
히알루론산이 조직 속에서 분해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분자량이 높고 농동가 진하면서 크로스 링킹 (cross-linking)이 되야하는데
이 크로스링킹을 어떻게 했느냐를 회사마다 특징으로 내서워 홍보합니다.
나라마다 이런 필러에 대한 사용을 엄격한 규제, 심사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미국 FDA나 유럽 CE의 승인을 기초로 까다롭게 한국 식약청에서도 허가를 받아야합니다.
제품 자체의 안전성, 유효성과 함께 인체 내에 들어갔을 때 어떤 이상반응이 있는지 수년간, 동물 및 임상실험을 거쳐야만 하는 것입니다.
필러 시술을 하게 되면 어떤 반응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시술 후 마취 때문에 얼얼한 느낌이 2-3시간까지 갈 수 있다.
2. 필러 시술을 주사를 통해서 일어난다.
주사가 피부를 뚫고 들어갔으니 주사 바늘 자국이 생기고 멍이 생길 수 있다.
3. 필러를 넣으려먼 피부내 공간이 있어야한다. 충분한 공간이 생기도록 피부 밑을 박리하기 때문에 조직이 붓는다.
4. 필러를 집어 넣으면 그 물질이 위에서 만들어 놓은 공간에 들어가 모여있으므로
한동안 뭉친 느낌이 든다.
5. 한번에 어느 정도 물질 양이 들어가니깐 당연히 다소 피부 굴곡이 생긴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러워진다.
위 5가지 반응은 거의 모든 시술자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런 반응입니다.
심하게 아프거나, 뻐근하거나, 가렵거나 하면
반드시 병원에 문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가받지 않은 물질이나 의사가 아닌 사람들에게 시술 받는 경우는
정말이지 아무도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
그 부작용은 당장 뿐아니라 10, 20년 후에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그 무서움이 더욱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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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동안이 되셨네요^-^
5년은 어려보이는것 같은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