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대한민국 겨울만들기

5월 25일 건강관련 기사를 검색해보니

< 비타민 D 부족으로 암이 발병한다는 새로운 학설이 나왔다. 지금까지는 유전자 변이가 암 발단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었다.
   사이언스데일리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연구를 이끈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 무어스 암센터의 예방의학교수 세드릭 갈랜드 박사는 Annals of Epidemiology에 발표된 논문에서 “비타민D와 칼슘 등의 부족으로 세포들 간의 결집력이 약해지면서 암이 생기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 세계일보 ->

우리몸이 비타민 D를 얻는 방법은 다음의 두가지.

하나는 우유를 비롯한 음식을 통하여 섭취한다.

성인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의 양은 2000 - 4000 단위(I.U) 정도이다.



우유, 계란 노른자 등에 비타민 D가 많이 들어있는데 우유 한 컵에 비타민 D가 100 단위 정도 들어있으니 하루 필요량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20-40 컵을 마셔야한다.
그러니 왠만해서는 음식만으로는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할 수 없다.







이미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112&aid=0002007398 


두번째 방법은 피부에서 비타민 D을 합성한다.

피부에 있는 각질형성세포와 섬유아세포에서 조직내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원료로 해서 비타민 D를 만들어낸다. 그런데 이 때 자외선이 꼭 필요하다.

반팔을 입고 한여름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대(10시 - 2시) 를 제외한
일상생활에서 받는 자외선을 기준으로
백인이라면 5-15분 햇빛을 쬐면 비타민 D가 약 10000단위가 만들어진다고 한다.
우리와 같은 동양인과 같은 갈색 피부를 가진 사람은 20분 정도면 충분하다.

출근하면서, 학교가면서, 마트가면서, 잠깐 바깥일 보면서 하루에 20분 자외선을 쬐는 것은 일상에서 어렵지 않다.
하지만, 우리나라 중년 이상의 여성에서 비타민 D 부족이 심각하다는 조사가 있는 것 보면, 개인에 따라 일상적인 바깥 활동이 제한 받는 경우가 많다.

움직임이 어렵거나, 저녁과 밤에만 외출하는 경우, 병을 앓고 있어서 장기간 입원하여 있는 경우는 비타민 D를 약의 형태로 보충해 줄 필요가 있다.

비타민 D가 하는 일은 우리 몸에 칼슘 양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역할이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칼슘이 부족하고, 그러면 뼈가 약해져서 골다공증이 생기고, 뼈가 쉽게 부러진다.

조직 안에서 세포들도 비타민 D가 적당히 있어야 세포내 칼슘 농도가 유지 되고, 이로 인해 성숙한 상피세포로서 서로 달라붙어 결집하게 되는데
비타민D가 부족하면 칼슘이 부족하고, 세포들의 결집력이 떨어지면서 뿔뿔이 흩어져 분화된 세포로서의 지위를 잃고 다시 줄기세포와 같은 상태로 되돌아가고 세포 경쟁에 의해 암세포가 조직을 장악하게 된다는 것이 이번 갈랜드 박사의 결론이다.

너무 강한 자외선 노출은 이미 피부나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피부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내에서 가볍게 야외에서 햇빛을 쬐는 것은 여러 모로 건강에 좋다.
기분 전환은 물론 우울증의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이 잘 알려져 있다.
이제 암 예방에도 피부에서 자외선의 도움으로 만들어지는 비타민 D가 필요하다니,
하루 한 번 가볍게 산책이라도 꼭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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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9 00:00 2009/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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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위드커피 2009/06/01 13:28

    자외선차단제바르고 가벼운산책하면 되겠네여..ㅋㅋ
    그래도 섭취가 어렵지않고 가벼운산책이면 된다니 쉬워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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