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대한민국 겨울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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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11번,12번, 13번 출구쪽엔 치킨전문점이 눈에 잘 안띄었어요. 그래서 예전엔 5번출구쪽으로 많이 다녔는데 언젠부턴가 13번출구가까이에 눈에 띄는 치킨집이 생겼더라구요.

드디어 고운이 두명이 치킨을 시식하러 갔어요.

브라운 마늘 치킨전문점( 일명 B.G.C)

들어갔는데 자리가 꽉차있더라구요. 겨우 문가 앞쪽에 자리 잡았는데 다행히 안쪽에 빈자리가 생겨서 바로 옮겨서 둥지를 틀었답니다.

우선 대표메뉴인 마늘치킨과 생맥주 500CC를 시켰죠.

먼저 뻥뛰기와 그릇세팅을 해주셨는데 여기 특이하게 포크와 집게를 줍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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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가 나오자마자 들이켰어요. 캬~~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조금 후에 나온 마늘치킨~~ 치킨집 이름처럼 브라운색이더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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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둘치킨처럼 영계를 튀긴듯..작은 느낌의 닭이였는데 마늘맛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고 바삭하면서 후라이드 치킨을 먹을때 느낄수 있는 느끼함이 느껴지지않고 맛있었어요.

어느새 후딱 접시가 비워지고 우리고운이 둘은 뭔가모를 허전함과 아쉬움에...

둘이 눈이 마주치며 하나더! 를 외쳤어요.ㅋㅋ

두번째는 골뱅이 소면을 시켰는데요. 가격이 다른집보다 약간 비싼듯은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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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정말 매콤해요...다음날 화장실가기가 두려울정도로 매콤했어요.ㅋㅋ

담엔가면 아예 세트를 시켜야겠어요.. 치킨하나면 되겠지 했는데 맛있긴해도 영계다보니  양이 부족한듯...

골뱅이마저 비우고 다음을 기약하며 배를 두드리고 나왔습니다.


P.S 이건 여담인데요. 저희가 골뱅이를 열심히 먹고있는데 옆자리에 사람이 바뀌었어요.
바뀌면서 세분의 남자분이 자리하셨는데요..
자꾸 저희 골뱅이가 맛있게 보인다며 조금만 달라고 하시더라구요.본인들의 치킨을 주신다구요.저흰 이미 치킨을 먹었는데 말이죠.ㅋㅋ.그래서 착한 저희 고운이들은 골뱅이를 조금 드렸어요.
그랬더니 맥주잔으로 건배를 청하시더라구요. 거기까진 맞춰드렸죠.
나중엔 사는곳을 물으시고 노래 부르는거 좋아하느냐며..ㅡ.ㅡ 저흰 자리를 뜰수밖에 없었습니다.ㅡ.ㅜ
기분좋게 먹었으니 기분좋게 마무리를 하고자 그냥 조용히 저희는 아기들이 기다리고 있어 그만가보겠다고 말씀드렸어요.ㅋㅋ^^
그 아저씨들은 노래를 부르러 가셨을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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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커피한잔 생각나는 분위기 있는 사람...
편안한 왕언니같은 사람입니다.
언제라도 찾아오면 늘 그모습 그대로 그자리에 있습니다.
2011/04/18 12:37 2011/04/1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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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류빈맘 2011/04/18 13:11

    쬐~금 어려보였다면 노래부르는거 좋아한다고 했을지도
    ㅋㅋ
    시원한 맥주가 또다시 생각이 나네요*.*
    캬~~~

  2. 냥이낭자 2011/04/27 13:06

    이시간에 치킨사진을 보고있자니 배고픔에 눈물이 나네요ㅠㅠ
    오늘은 치킨을 듣어야할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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