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대한민국 겨울만들기

솔직히 화가 날 때가 있다.
상처와 색소침착으로 얼룩진 종아리를 보면 안타까워서 환자를 나무라기도한다.

"어휴, 어쩌다 이렇게 되셨어요?"
"그러게요. 선생님, 저 좀 도와주세요. 좋아질 수 있을까요?"

10대 후반부터 시작된 다리 털과의 싸움.

결과는........?
처절한 피부 상처와 얼룩덜룩, 맨 다리로는 절대로 나갈 수 없는 지경이다.
피부에 남아있는 털은 더, 더 굵고 검게 되었다.

스타킹 사이로 삐져나오는 털을 참을 수 없어 족집게와 면도날, 제모 크림을 양손에 들고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부드러운 피부에 날카로운 면도날을 대고, 족집게로 마구 잡아당기고 하는 자체가 부작용을 부르는 일임에 틀림없다.
자주 해야 한다는 번거러움이 있을 뿐 아니라, 상처투성이 종아리가 되거나 모낭염에 걸려 연약한 내 피부는 엉망이 되어 버리고 만다.

맞지 않는 제모 크림이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고 피부 가려움을 유발해서 시원하게 벅벅 긁는 사이 피부는 점점 더 나빠지는 악순환의 고리로 빠져들게 된다.

이렇게 남게 되는 색소침착은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더 이상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가장 급선무이다.

털이 보기 싫어 없애야 겠다면 영구 제모 레이져 시술을 신중히 고려해보자.

이쯤되면, 단순히 매끈한 다리를 위한 욕심에서가 아니라
만성 피부염과 색소침착에서 빠져 나가기 위한 처절한 탈출구로서
'영구 제모'를 고려하는 것이다.



털의 성질과 털이 난 부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피부색, 털의 부위와 성질에 따른 다양한 종류의 제모 레이저를 선택하여 치료하는데,  
평균적으로 2달에 1번씩 3회~5회 정도 시술을 받으면 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즉, 약 10개월 투자로 그동안 고생했던 긴 세월의 악전고투가 사라질 수가 있는 것이다.

털은 영구 제모 시술을 하고
그럼, 남은 상처와 색소침착은?
상처와 색소침착이 제모를 받는 다고 해서 즉시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피부는 재생 능력이 있다.
더 이상 못살게만 하지 않으면 피부는 스스로 재생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거기에 피부에 맞는 피부 보호제와 색소를 효과적으로 없애는 미백 치료를 한다면
피부는 서서히 원래 제 모습을 찾게 될 것이다.

피부는 우리가 한 만큼 우리에게 기쁨을 돌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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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1 12:10 2009/09/0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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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낭만휘소^^* 2009/09/02 00:37

    목이나 턱에 수염이 많은 남자분들이 반복적인 면도로 색소침착이 생긴 것을 봤어요~그렇다고 평생 면도 안할 수도 없고 참 안타깝죠. 그런 분들은 레이저 제모 하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 노을 2009/09/02 12:06

      그렇죠? 아직 모르는 분들도 많으니 우리가 안내해서 알려드려요.^^

  2. 양잔디 2009/09/02 15:16

    제친구중에도 면도때문에 접촉성피부염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제모를 권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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