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대한민국 겨울만들기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으로 또 한번 뉴스메이커가 된 이영애.

하기야, 그동안 보여준 그녀의 이미지에 떠들썩한 광고성 결혼보다는
조용히 아무도 모르게 결혼을 해 버린게 어찌 보면 당연하다.
그 상대가 누구인 것은 논외로 하고.......^^

그녀의 이미지는 만들어진 것일까? 아님 그녀 자체 일까?

이영애는 한결 같은 헤어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영화 <봄날은 간다> 에서 귀여운 짧은 머리를 했지만
이후, <대장금>, <친절한 금자씨> 까지 줄곧 긴 머리를 보여줬다.
유행하는 헤어스타일과 상관없는
생머리에 가까운 진한 갈색의 머리는 그녀의 흰 피부와 어울려 전혀 실증이 나지 않는다.

그녀는 가녀리면서도 묘한 힘이 느껴지는 이미지다.
그녀 또래의 여배우들에 비해 특이한 전공이어서?
(글쎄다, 한양대학교 독어독문과를 나왔으니 '독일'의 딱딱한 느낌도 플러스 된다.)
아님 학구열로 박사과정을 밟고 있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흰 피부, 갈색 빛 눈동자, 커다란 눈망울이지만 두터운 눈두덩이와 살짝 쳐진 눈매....
그렇지만 그 다음부터 반전이다.
들리지 않고 쭉 뻣은 콧날과 두툼하지 않은 입술을 지나 이어지는 살짝 앞으로 나온 턱라인...
연약해보여 보호해 주고 싶은, 고전적인 여인의 모습과
앙다문 입매무새과 강한 의지를 보이는 턱을 가진 지적인 이미지!!

고급스러운 이미지 업그레이드를 원한다면 눈여겨 본 턱선 라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11&aid=0002010449 

그녀가 이번에 보인 패션 아이템 또한 화제다.

대학원 학생 신분에 걸맞게 화려하지 않지만 고급스러운 바지와 셔츠 차림.
튀지 않은 디자인과 색깔이지만,
장소와 때에 걸맞는, 진정한 드레스 코드(dress code)였다.
아무리 패션 리더이지만, 공부하러 가는 학교에 주렁주렁 장신구에 과도한 노출 패션은 꼴불견이 아닐 수 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17&aid=0002037754 

게다가 책을 넣고 다닐 만큼 커다란 빅백! 에르메스의 봄베이 백이다.

에르메스의 백은 장인이 일일히 손으로 제작한 고급스러움으로 유명하고
우리에겐 <켈리 백>과 <버킨 백>이 에르메스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켈리 백은 에르메스에서 만든 2번째 백인데
1956년 모나코의 왕비가 된 영화배우 그레이스 켈리가 임신한 배를 가리기 위해 이 백을 들어서 유명해졌고 이후 아예 공식적으로 '켈리 백' 이 된 것이다.

에르메스 로고를 보면 말 그림이 있듯이
처음엔 프랑스에서 말 안장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한 작은 가게가
왕족이 사랑하는 진정한 력셔리 명품이 되기 까지
가업을 이어가는 철저한 장인 정신과 최고를 고집하는 완벽함,
사람들은 에르메스 백을 들면서 그 '최고'를 사고 입는 것이다.

비싸다고 무턱대고, 다른 사람들이 가지고 싶어한다고 선택하는 것은
진정한 명품이 아닐게다.

그러고 보니, 그레이스 켈리와 이영애.
화려하지는 않지만, 우아한 지적인 이미지가 많이 닮아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144&aid=0000013637

그레이스 켈리의 우아함, 에르메스의 절대적인  고급스러움을
자기 이미지화 하려는 스타 이영애의 명품스러움이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살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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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2 06:39 2009/09/22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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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때지뽀글이 2009/09/22 17:15

    참깨다이아도 너무 이영애와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2. 위드커피 2009/09/23 14:34

    명품으로 도배한다고 명품이미지는 아니겠지만 명품도 일상처럼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이영애가 부럽고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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