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에서의 비타민 C..
피부는 자외선이나 주변 환경의 오염물질에 최전방으로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로부터 많은 손상을 받는다.
비타민 C는 이러한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자외선이나 오염 물질에 노출되는 경우 피부에서 비타민 C의 농도가 감소하는데, 노출이 많이 될수록 감소되는 폭도 커진다.
피부의 치료에 사용되는 비타민 C..
① 바르는 비타민 C
비타민 C를 피부에 도포하는 경우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여,
UVB에 의해 발생하는 홍반과 염증, 면역억제를 막고,
대부분의 자외선 차단제가 불완전하게 막는 UVA에 의한 유해산소의 형성도 막을 수
있다.
또한 멜라닌 색소가 형성되는 과정을 차단하여 과색소 병변을 보이는 여러 가지 피부질환 치료에 사용될 수 있고,
콜라겐의 재생을 촉진하여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으며,
피부 표면의 지질 합성을 증가시켜, 피부의 보습과 장벽 기능을 향상시킨다.
하지만, 이는 높은 농도의 비타민 C가 안정적인 제제로 도포되었을 경우에만 가능한
효과이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비타민 C가 포함되어 있는 화장품들은 어떨까?
비타민 C를 포함하고 있는 많은 화장품들이 (물론 모든 화장품이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광노화와 외부의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고 광고하지만, 실제적으로 효과가 있는 제품은 별로 없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 C의 농도가 너무 낮고,
비타민 C가 화학적으로 불안정하여 제품을 열어 공기와 빛에 노출되고 나면 빠르게
변질되며,
비타민 C의 흡수와 대사가 피부에서 효과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소제제로서의 비타민 C는 한계가 있어, 어느 정도나 효과가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이러한 면에서 봤을 때 비타민 C를 포함한 제품이 효과가 있기 위해서는
활성체인 L-ascorbic acid를 포함하고 있어야 되고,
농도가 최소한 10% 이상이어야 되며,
화학적으로 안정적이어야 하고,
산성의 pH(적절한 pH=3.5)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② 전기이온영동법을 이용한 비타민 C
비타민 C는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하여 기미나 색소 침착 등 여러 가지 과색소 질환의
치료에 흔히 사용되지만, 피부를 쉽게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의 침투를 높이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이 사용 된다. 전기이온영동법도 그중 하나이다.
하지만 비타민 C는 쉽게 산화되고, 수용액 상태에서는 쉽게 변질되기 때문에, 수용액
상에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MAP(magnesium-L-ascorbyl-2-phosphate)등의 유도체를 사용한다. 하지만 MAP는 쉽게 음이온으로 분리되어 피부로 침투하기가 어려워, 흡수도를 높이기 위해 전기이온영동법이 사용된다.
전기이온영동법의 부작용으로는 전류로 인한 찌릿찌릿한 느낌, 약간의 가려움증, 홍반, 화끈거리는 느낌, 건조감 등 경미한 부작용이 소수에서 일시적으로 생길 수 있지만,
③ 정맥주사를 이용한 비타민 C
정맥주사로 비타민 C를 주입할 경우 여러 가지 색소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비타민 C를 정맥주사로 사용하는 이유는 경구 투여로는 얻을 수 없는 높은 혈중 농도를 만들기 위해서 이다.)
특히, 기미가 있거나 피부색이 어두워 색소침착이 잘 발생하는 사람의 경우
레이저 치료와 병행하여 치료함으로써 치료효과를 높이고,
색소침착 등의 부작용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④
비타민 C를 고용량으로 복용한다고 해서, 피부에서의 농도를 높일 수는 없다.
오히려 피부에 직접 도포하는 것이 훨씬 높은 농도의 비타민 C를 피부에서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경구로 복용하는 비타민 C도 도포하는 비타민 C와 마찬가지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멜라닌의 합성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으며, L-cystein과 비타민 E를 같이
복용하는 경우 효과가 더 좋다.
한 연구에 따르면 고용량의 비타민 C를 복용하는 경우
주름이 적게 발생하고,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건조증도 줄어든다는 보고가
있어, 비타민 C의 복용이 피부의 노화방지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비타민 C에 관련된 내용은 위에 언급된 내용 이외에도 굉장히 광범위하다.
게다가 아직도 많은 연구자들과 의사들 사이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정맥주사를 사용한 고용량 요법은 암을 비롯한 중환자들을 대상으로 아직도
연구가 진행중이다.
비타민 C는 사람에게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영양소이다.
또한 사용하는 목적에 따라 건강에 굉장히 유익한 결과를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무작정 좋다더라 하면서 먹는 것 보다는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사용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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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4가지방법을 다 쓴다면 훨씬 효과가 좋겠죠?
일주일에 한 두번 전기이온영동법과 정맥주사 맞고,
매일 집에서 홈케어로 바르고 ,비타민복용...
피부를 위해서라면 열심히 해야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