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대한민국 겨울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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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이 건강에 안 좋다는 것은 모두가 다 알고 있다. 하지만 피부에는 어떨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당연히 흡연은 피부에 여러 가지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① 우선, 흡연은 특히, 여성에서
광노화를 촉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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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름과 흰 머리의 심한 정도는 흡연의 pack-years에 비례하며, 안색이 붉거나 잿빛을 보이는 데에도 흡연이 관여한다.

  조직학적으로 흡연자의 피부는 일광손상을 받은 피부에서와 유사한 탄력섬유의 비후와  분절을 보인다.
  그러나, 일광손상에 의한 손상은 피부의 상층부인 유두 진피에 국한되지만,
  흡연에 의한 손상은 피부의 하층부인 망상 진피에서도 관찰
된다.
  즉, 햇빛에 의해서 생기는 노화보다 피부의 더 깊은 층까지 노화가 진행
된다.
  또한, 콜라겐의 생성을 감소시키고, 분해를 촉진시켜 피부의 조기노화를 촉진한다.

  이러한 피부의 손상은
  호중구 elastase의 활성도의 증가, 만성적인 진피 허혈(ischemia), 흡연 물질의 전구산화제
(prooxidant)로의 작용, DNA의 손상 증가 등에 기인한다. 흡연은 또한 각질층의 수분함량을 떨어뜨리고, 피부의 에스트로겐을 감소시켜 피부의 건조와 위축을 유발한다. 담배의 돌연변이 유발물질은 표피와 진피의 세포에 직접 영향을 미쳐 피부암 발생을 증가시키며 광노화와 같은 변화를 심하게 할 것으로 추측된다.

참고) Pack-Years : 담배를 얼마나 많이, 얼마나 오랜 기간 피웠는지를 측정하는 지표로,
        담배에 얼마나 노출되었는지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게 해 준다.
        즉, 하루 몇 갑의 담배를 몇 년간 피웠는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하루 2갑을 10년 간 피웠다면 2×10 = 20 pack-years가 된다.)


② 또한, 흡연은 여러 가지 피부 질환을 악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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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인 것이 우리가 흔히 보는 여드름이다.

  한 때는 담배의 한 성분(니코틴)이 궤양성 대장염 등의 염증성 질환에 보호 작용을 갖는다는 점에 착안하여, 흡연의 항염작용이 여드름의 발생빈도를 낮출 것이라는 주장도 있었고,
  흡연이 여드름 발생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보고도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흡연량이 많은 사람의 경우 비흡연자보다 여드름의 발생도 많고, 그 정도
또한
심하다는 사실이 보고되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흡연을 하는 경우(40.8%)
흡연을 안 하거나(25.2%) 금연을 한 사람보다 여드름의 발생비율이 높았으며, 흡연을 많이 할 경우 흡연양에 비례하여 여드름의 정도 또한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저자들은 젊은 사람, 남자, 흡연가를 여드름의 위험인자로 생각하였다.

 건선도 흡연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갖는다.

  흡연을 할 경우 건선의 발생률이 높아지며, 질병의 정도도 심해지고, 치료에 대한
    반응률 또한 낮다.
  건선의 한 종류인 수장족저농포증은 흡연자에게서 무려 7.2배나 높은 비율로 발생한다.
  건선이 발생하는 기전은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염증을 유발하는 말초 중성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흡연 시 탈모도 발생한다.

  탈모가 생기는 기전으로는 모유두(dermal hair papilla)로 가는 미세혈관의 손상, 모낭의 DNA손상, 모발주기에 영향을 미치는 protease/antiprotease의 불균형,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증가로 인한 염증과 섬유화 등이 거론되고 있다.

 그 외에도, 흡연은 화농성 한선염이나 원판상 홍반성 루푸스 등을 악화시킨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아토피 피부염은 흡연과 연관이 없다는 보고도 있다.


③ 흡연은 창상치유과정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켜 피부로 가는 혈액의 양을 감소시키며, carboxyhemoglobin의 형성
으로 인한 산소 공급의 감소, 혈소판 응집의 증가, 혈액의 점성도 증가, 콜라겐의 축적 감소 등 여러 가지 작용을 통해 상처가 아무는 과정을 지연시킨다. 담배를 한 가치 피울 경우 약 90분동안 혈관수축이 유지되며, 엄지손가락으로 가는 혈액곱급은 한 가치에 24%, 두 가치에 29%가 감소한다 (혈액의 양이 한 가치에 42%가 감소한다는 보고도 있다.) 이는 다른 말로 할 경우 하루에 한 갑의 흡연을 하는 사람은 하루종일 산소부족 상태에 있다는 말과도 상통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피부이식을 했을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하루 한 갑이상 흡연을 하는 경우 3배,  하루 두 갑 이상 흡연을 하는 경우 6배나 높은 피부괴사를 보인다.

  따라서 수술을 받기 전에 있는 사람들은 최소 수술 1일전에서 수술 5일 후까지, 좀 더 안전하게 수술전 3주에서 수술 후 4주까지 금연하는 것을 고려해 보아야 하겠다.


④ 마지막으로, 흡연은 피부암의 발생빈도를 증가시킨다.

   흡연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암은 편평상피세포암이며,
   기저세포암과 악성흑색종의 경우 흡연과의 연관성은 아직까지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1cm 이상 크기의 기저세포암은 흡연과 연관이 있으며,
   악성 흑색종의 경우도 비흡연자보다 흡연자에게서 보다 더 두꺼운 병변을 보인다는
   보고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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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흡연은 피부의 노화를 촉진시켜 주름과 흰 머리를 만들고,

피부를 건조하고 얇게 만들며,

여드름과 건선 등 여러 가지 피부질환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탈모를 일으키고,

피부암의 위험 또한 증가 시킨다.


정말 스트레스를 풀고 싶다면, 담배보다는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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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잘 하고 싶은 욕심을 가진 사람..
知之者, 不如好之者 ; 好之者, 不如樂之者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
끊임없이 모든 것을 즐기고 싶어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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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3 10:30 2009/02/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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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위드커피 2009/02/03 10:32

    기호식품이라고 하지만 저리도 안좋은담배를 왜자꾸 필까요..
    다들 새해를 맞아 금연을 했으면 좋겠어요..건강도 되찾구..

  2. 김포스 2009/02/03 11:27

    사진 정말 리얼하다 ㅡㅡ; 담배는 나쁘다 !!

  3. 낭만휘소^^* 2009/02/04 11:09

    담배는 참 무서운 존재예요...ㅠ,ㅠ

  4. 조단 2009/05/26 01:17

    난 담배 죽어도 손에 안댈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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