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비비크림 애용자다.
정말 편하고 내 피부에 잘 맞는다.
바쁘고 정신없는 아줌마 생활패턴에 이렇게 잘 맞을 수 없다. ㅋㅋ
미용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비비크림 한번쯤은 사용해 봤을 거다.
"원장님, 어떤 화장품 쓰세요? 비비크림 좋아요? 그거 쓰면 주름 좋아져요?"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황당할 때가 많다.
"모공도 좋아지고 얼굴에 주근깨 기미도 싹 없어지면서
피부에 자극 없고 일상 생활에 전혀 지장없으면서
한번에 싹 없어지는 그런 치료없어요?"
휴우.....그런 치료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병원에서 하는 치료도 분명 한계가 있는데
화장품을 바르면 주름이 없어진다고???
비비크림은 원래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 박피 등의 수술후에 발랐던 크림에서 유래되었다.
blemish balm. 블레미쉬 밤.
따라서 주 기능은 벗겨진 피부를 보호하는 보호 기능이 주된 임무다.
피부의 가장 큰 기능이 '보호'인데
이 보호장벽이 시술에 의해 일시적으로 없어졌으니
외부에서 공급을 해줘야하는 것이다. 일종의 반창고 역할.
그래서 balm 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그런데 이 비비크림이 좋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화장품 업계에서 이 비비크림에 여러가지 성분을 덧입히고
결정적으로 색소기능을 더욱 강화해서
지금은 피부 재생에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 게다가 피부커버까지 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만병통치약처럼 환상적인 상품이 된 것이다.
비비크림이 처음 만들어진 곳은 독일이다.
원조 비비크림이라고 할 수 있는 독일제 제품으로 슈라멕 제품등이 있다.
비비크림의 주 기능에 맞춰
진정 재생효과가 있는 감초추출물, 판테놀, 토코페롤, 소이빈 오일, 쉐어버터 등이 들어있고 자외선 차단을 위해 티타늄 디옥사이드, 징코 옥사이드 등이 들어있다.
우리나라 제품이라면 비비크림 열품을 몰고 온 한스킨의 비비 크림이 대표적이다.
진정 재생을 돕기위해 마치현, 상백피 추출물이 들어있다.
한스킨의 최대강점은 커버력과 다양한 발색 효과이다.
피부커버에 주안을 둬서 마케팅한 것이 센세이션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고운세상코스매틱 브라이트닝 밤에는
알부틴과 마치현 추출물, 로즈마리 추출물, 녹차 추출물 등의 미백과 진정 작용 성분이 들어있다.
하지만, 비비크림은 절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지나친 기대감으로 과용하거나 실망하지 않도록
광고를 꼼꼼히 따져보는 눈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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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비크림 없으면 화장을 못하겠던데..ㅋㅋ
이제 현대여성의 필수품인듯해요
파운데이션을 써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요..언제부터인가 비비크림이 그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ㅋㅋ
커버도 되면서 미백기능이다보니 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