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선생님이셨는데, 진한 색 양복을 입으시면 어깨에 늘 비듬이 쌓여 있었다.
우리들은 처음에 그것이 분필 가루인 줄 알았다.
하지만, 이른 아침 첫 수업부터 어깨에 소복히 쌓여있는 비듬 가루....
입 냄새가 날까봐 하루에 양치를 10번 하는 습관이 있다는 그 선생님의 이미지는.......
눈가루처럼 흩날리는 비듬가루와 함께 떠오른다....ㅋㅋ
비듬은 정상 인구 중 50%에서 경험할 수 있는 매우 흔한 증상이다.
비듬은 어찌보면 병이 아닐 수도 있다.
이처럼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사람들의 이미지를 변형시키고
자신감을 결여시킬 수 있다. 비듬이 보이는게 싫어 진한 색 옷을 입지 않는 다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
비듬은 두피나 얼굴에서 염증이나 별다른 소견없이 쌀겨 처럼 각질이 일어나는 현상이다.
주로 근질 근질한 가려움을 동반한다.
가장 흔하게 지루 피부염이 있을 때 생기기 때문에
비듬 자체를 지루 피부염의 한 종류로 생각하기도 하지만,
건선이나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서도 생기기 때문에 지루피부염과는 별개로 보는 견해도 있다.


<출처: 대한피부과학회지 09년 8월호>
비듬의 원인으로는 피지의 과다 분비, 세포성 면역 이상, 신경계 장애, 표피의 과다증식, 피부장벽의 손상 등이 거론되고 있으면 특히 Malassezia 효모균이 가장 일반적인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 효모균은 피부에 원래 정상적으로 있는 균인데,
지질을 좋아하는 균이라, 피지선이 많은 두피, 얼굴, 가슴, 등에 더 많이 분포한다.
이것이 많아지면 각질세포가 더 많이 그리고 이상하게 만들어지고,
세포들 사이 결합도 감소해서 끝내는 많이 만들어진 각질 세포들이 서로 엉겨붙어 커다란 비듬 가루로 우수수 떨어지게 된다.
다른 증상 없이 비듬만 있을 경우에는 샴푸만 잘해도 얼마든지 조절이 된다.
치료용 샴푸에 들어있는 성분으로는 zinc pyrithione (댄드롤 샴푸), salicylic acid(노드클린 샴푸), imidazole(케토 코나졸, 니조랄 샴푸), glycolic acid,sulfur, tar, selenium sulfide, piroctone alamine 등이 있다.
무엇보다도 샴푸를 정성껏, 꼼꼼히 해야한다.
비듬의 정도에 따라 일주일에 3-5 회
한번에 10 미리 이상의 샴푸로
3-5 분 두피를 부드럽게 마사지 해서 충분히 샴푸 속 약 성분이 두피에 닿도록 해야 한다.
비듬의 정도에 따라 일주일에 3-5 회
한번에 10 미리 이상의 샴푸로
3-5 분 두피를 부드럽게 마사지 해서 충분히 샴푸 속 약 성분이 두피에 닿도록 해야 한다.
비듬은 만성적으로 좋아졌다 나빠졌다 반복한다.
치아에 치석이 생기지 않도록 늘 양치하고 관리하듯
두피에도 비듬이 생기지 않도록 늘 정성껏 샴푸하고 관리해주자.
보이지 않는 곳까지 신경쓰는 진정한 피부 미인이 되자.^^
올 가을 엣지 있는 검은 색 수트 한번 입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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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이랑 머리 가려운거랑 상관있는건가요?ㅎ
모든게 완벽해도 비듬하나만으로도 깔끔한 인상이 지저분한 인상으로 바로 바뀌잖아요...정말 건조해질때마다 고민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