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대에 꼭 해봐야할 몇 가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가끔 마케팅 수단으로 많이 이용되는 문구이다.
'...........꼭 해봐야 한다.' 라고 하면 사람들이 긴박하게 생각하니깐.
운이 좋아, 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할 와인을 먹어 본 적이 있다.
5대 샤또 라고 불리는 Chateau Lafite Rothschild (샤또 라피
트 로쉴스 2002) 와인을 마셔봤다.
와인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고가라서 마셔보지 못한 사람이 많고
유명한 로버트 파커가 극찬한 와인.
와인 초보자인 내게는 버거운 와인이지만, '죽기 전에 마셔야 할'
이란 말을 되새기며 마시니 뭔가 확실히 달랐다.
죽어도 될만큼 맛있는?? ㅋㅋ
그만큼 그 말이 무서운 것이다.
바야흐로 가을이다.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고, 또 결혼 시즌이기도 하다.
결혼은...........인생에서 가장 외모에 신경을 써야할, 아니 쓸 수 있
는 이벤트이다.
누구나 예뻐보이고, 예뻐 보이고 싶은, 축복을 받는 날이다.
웨딩드레스를 입어서 예쁘지 않은 신부는 없다.
이제, 한사람의 아내로, 집안의 새 사람으로 새로운 인생을 맞이할 신부들.
그동안은 나만을 위해. 또는 사랑하는 그이를 위해 가꿔왔지만,
결혼식 날 만큼은 모든 사람들에게 예뻐 보이고, 사랑스러워 보이고 싶다.
어쩌면 결혼식 날이 지나면 자기 자신보다는 가족들을 위한 마음이 커져
자기를 위한 투자는 당분간 못할지도 모른다.
요즘엔 서른이 훌쩍 넘어서 결혼을 많이 하기 때문에
더구나, 나이가 적은 연하남들과 결혼을 많이 하기 때문에
신부들은 겉으로 보이는 외모에 더 신경이 쓰이게 된다.
http://blog.naver.com/hwsl0506
그동안의 경험 (같은 여자로서, 의사로서) 으로 결혼 하기전에 한번 쯤 꼭 체크해 볼 피부문제들을 살펴보면,
1. 은밀한 부위의 제모.
예쁜 비키니 수영복을 입거나 야사시한 속옷을 입으려고 해도
허벅지에 있는 굵고 검은 털 때문에 꺼려지는 경우가 혹시 없는지..........?
그렇다면 미리 서둘러 제모 시술을 받는 게 좋다.
이 부위 털이야, 나중에 유행을 탈 일도 없으니 과감하게 결정해서 레이져 제모 시술을 받으셔도 좋다.
2. 등 부위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
요즘의 대세는 '뒷태'인 것 같다.
푹 파인 등 라인의 시원한 웨딩 드레스는 섹시하고 고혹적이다.
그런데.....등 피부가 얼룩 덜룩하다면?
아무리 메이크업을 한다지만, 하얀 웨딩드레스에 매끈한 피부만하지는 않을게다.
성인성 여드름이 심하면 등과 앞 가슴에도 여드름이 왕성하게 발생하고
자국이 오래 남는다.
얼굴과는 달리 신경도 덜 쓰고 손으로 자꾸 뜯기까지 해서
색소 침착이 심하게 남는데 장기적으로 신경을 써서 꼭 치료를 받아야한다.
3. 부드러운 편안한 얼굴 이미지.
결혼이 늦어진 사람들, 특히 골드미스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다.
자기 일이 있고 그 일을 열심히 하다보니 결혼이 늦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여성'에 대한 이중적인 잣대가 있어
능력있고 똑똑한 것은 좋은데, 거기다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이미지도 있기를 바란다.
그럴려면, 부드러운 얼굴 선과 밝은 표정을 보여줄 수 있어야한다.
사각턱과 미간 주름.
얼굴에 각이 져 있으면 아무래도 나이도 더 들어보이고 고집 있어 보인다.
눈썹과 눈썹 사이, 콧대를 중심으로 주름이 지기 쉬운데
이 주름은 찡그릴 때 지는 주름이라 비호감을 주기 십상이다.
보톡스나 필러 등의 주사 치료로 비교적 간편하게 시술받을 수 있으니
꼭 신경을 쓰길 바란다.
결혼식 날만큼 행복한 날이 또 있을까...
솔직히 말하면, 결혼은 현실이기 때문에 정말이지 그 이후엔 힘들 일이 더 많다.
자, 그 날 만큼은 자기를 최고로 대하자.
자기 인생의 하이라이트,
공주 아니 여왕이 되자. 당신은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다.
* 와인이미지 http://blog.naver.com/khlim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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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결혼,, 아직 생각도 안해봤는데.. 결혼전에 정말 하고 싶은일 다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