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김인영 작가 작품이라
첫 회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봤습니다.
<결혼하고 싶은 여자>를 워낙 재미있게 봤던 지라 시즌 2격인 <아. 결. 녀.> 에 더욱 기대가 갑니다.
두둥~~!!
일단 캐스팅이 화려합니다.
어떤 이보다 마음이 설레게 하는 김 범. ㅋㅋ 꽃미남이 귀엽고 터프하고 느물거리기까지.ㅋㅋ
평범한 듯 하면서도 닮고 싶은 박진희씨와 앞으로 어떤 로맨스를 펼칠지..
일단 첫회부터 박진희씨에게 빙의된 저는
김범과의 로맨스를 내 일처럼, 바로 앞에 김 범이 있는 것처럼
조마조마, 흥분하며 봤습니다.
왜 내 앞에는 김범 같은 귀여운 꽃미남이 없었을까.ㅋㅋ
결혼이란게 뭘까요?
누가봐도 멋진 세 여성들이 앉았다 하면 하소연하는 결혼이란게...
혼자여도 멋진 그녀들이 왜 그토록 '남자'를 원하는 건지.
음과 양의 조화, X와 Y의 화학적 끌림, 종족 번식의 근원적 욕구...
이런 복잡한 얘기는 제쳐두고
여자들은 남과 다른 나를 두려워하는 불안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객관적으로 봐도 내가 쟤보다 나은데
쟤는 결혼해서 잘 사는데 나는 뭐람.'
친구가 루이비통 핸드백을 사면 필요하지 않은 나도 들고 싶은 그런 마음.
이 신영 (여자 주인공, 박진희 분) 의 친구 부기(이름이 왜 부기일까요? 왕 빛나 분),
시크하고 쿨한 그녀가 던진 말, 진리이지만 와 닿지 않는 말....
"왜 뭘 정해 놓고 그러냐? 열심히 살다가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나타나면 하는 거고
아님 마는 거지...안 그래?"
알면서도, 노처녀인 당사자들은 그게 그리 쉽지가 않답니다.
경험자인 제가 알지요.ㅎㅎ
<기다리는 버스는 빨리 오지 않는다.>
딴 짓하다보면 어느 새 버스가 오더라구요.
앞으로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무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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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 드라마를 보면서 "난 연애때 어땠나?"하고 남편한테 얘기했어요.. 남편들으라고 한소리죠..ㅋㅋ
남편은 김범하고 박진희 나이차가 얼마야..라고 하더라구요..하지만 저도 저런 연하남과 연애하고 싶어요..
다들 주제파악하라고 할수도 있지만 꿈에선 가능해요~~
친구가 루이비통 핸드백을 사면 필요하지 않은 나도 들고 싶은 그런 마음.- 동감 1人
사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