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나이 50 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이라 말들 하지만,
여자 몸에 나타나는 때에 맞춘 변화들을 당하게 되면 그게 숫자만은 아닐 것이다.
10대, 꽃다운 그 시절에 내게 찾아왔던 '손님'.
한 달에 한 번 나를 찾아오지만, 꼭 반갑지만은 않았던 그 손님이
이제 영영 나를 떠나려나보다.....생각하니 서글픔이 밀려온다.
그 손님 덕분에 아이도 낳아 기르고 풍성한 여성스러움을 만끽했는데...
흔히 갱년기라고 불리는 호르몬 불균형에 따른 변화가
나이 50대 이르면 40대에도 찾아온게 된다.
얼굴이 붉어졌다가 땀과 오한이 갑자기 오고, 피로감, 무력감, 우울증 등의 증상이 오기도 한다.
자, 다음 체크리스트를 보고 한 번 체크해 보자.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고 했던가.
의학이 발전했다고 해도 나이는 거스를수 없다.
샘이 마르 듯, 나오지 않는 여성 호르몬을 보충해 주는
호르몬 대체 요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단, 반드시 병원에서 검진 후 처방을 받아야한다.
아시다시피, 갱년기 증상에서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은 칼슘과 여성 호르몬이다.
약으로도 보충할 수 있지만, 먹는 것을 조금 더 신경쓰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
물론 늘어가는 체중 때문에 먹는 것이 부담스럽고
예전과는 달리 토양이나 농작 환경이 오염되어 식품에서 얻는 영양분이
많이 적어지고, 왜곡되었지만
여전히 음식은 약식동원(藥食同源), 몸 관리의 기본이다.
1. 콩
콩(대두)에 많이 들어있는 이소플라빈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구조가 비슷해 여성 건강에 꼭 필요한 식품이다. 미국 FDA에서는 콩단백을 하루 25그램 이상 섭취할 것을 권장하기도 한다.
2. 멸치, 미역, 해조류
폐경이 되면 여성 호르몬 농도가 10분 1까지 감소되는데, 이로 인해 뼈에 있는 칼슘이 혈액으로 숭숭 빠져 나간다. 골다공증의 원인이 되는 이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칼슘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한다.
우유나 유제품에 칼슘이 많다는 것을 잘 알려진 사실.
만약, 우유, 유제품을 줄이고 싶은 이유가 있다면 멸치, 미역등의 해조류에 칼슘이 많고 섬유질이 많은 편이라 일석이조의 효과.
칼슘이 많이 함유된 식품(식품군 식품명 mg/100g)
우유와 유제품 우유, 전유 105
치즈 503
해산물 가오리 593
꽁치통조림 198
마른멸치 1977
마른명태(북어) 378
굳이 찾아서 먹어야하는 음식은 그림의 떡이 될 수 있다.
콩이랑 멸치, 미역.
언제든 쉽게 챙겨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내게 보약이 될 수 있다니..
콩밥에, 멸치 반찬, 잊지 말자.
미역국은 생일에만 먹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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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콩,멸치,미역..간단하네요..ㅋㅋ
저희엄마와 시어머니께도 권해드려야겠어요,,^^